지붕, 냉난방, 온수기, 전기 배선이 각각 몇 년도 것인지 물으십시오
집의 겉모습은 정돈할 수 있지만 이 설비들의 연도는 새로 칠한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고 나면 무슨 돈이 들까'를 판단하는 가장 직접적인 단서입니다.
왜 하필 이 항목들인가
공통점이 있습니다. 금액이 크고, 미룰 수 없으며, 교체 시점을 연도로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반면 도색, 바닥, 수납장은 자신의 속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연도들은 호기심이 아니라 앞으로 몇 해의 자금 수요를 가늠하는 자료입니다. 본 사이트가 다룬 '입주 후의 여유 자금'을 얼마로 잡을지에 바로 영향을 줍니다.
물어야 할 목록
집을 볼 때 중개인에게 물으면 대개 매도인 쪽에서 답을 받아 줍니다.
- 누구에게 물어볼까
- 지붕: 몇 년도에 교체했습니까? 자재는? 보증이 남아 있습니까?
- 냉난방: 기기가 몇 년도 것입니까? 정기 점검 기록이 있습니까?
- 온수기: 몇 년도 것이고 용량은 얼마입니까?
- 전기 배선과 배전반: 갱신한 적이 있습니까? 암페어는 얼마입니까?
- 배관: 재질은 무엇입니까? 교체한 적이 있습니까?
- 주요 가전: 거래에 포함된다면 각각 몇 년도 것입니까?
'모른다'도 답입니다
매도인이 답하지 못하면 그것 자체가 정보입니다. 보유 기간이 짧았을 수도, 기록이 없을 수도, 말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셋의 의미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따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답을 못 받았다고 넘기지 마십시오. '모른다'를 적어 두고 인스펙션 때 이 항목들을 특별히 평가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인스펙터는 기기의 라벨이나 상태로 대략의 연도를 가늠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도가 남은 수명은 아닙니다
같은 연도의 두 설비도 상태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관리, 사용 강도, 설치 품질에 달렸습니다. 그러니 연도는 출발점이지 결론이 아닙니다.
본 사이트는 어떤 설비의 사용 연한도 열거하지 않습니다. 모델과 환경과 관리 방식에 따라 달라지고, 뭉뚱그린 숫자를 인용하면 오도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실제 평가는 인스펙터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제공해야 합니다.
답을 점검 목록에 적으십시오
이 항목들의 답은 매번 쓰는 같은 점검 목록에 적으십시오. 가로로 비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몇 채를 비교해 보면 호가가 비슷한 집들도 앞으로 몇 해의 지출 가능성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차이는 집을 보는 자리에서는 드러나지 않고 표에 펼쳐야 보입니다.
이 글의 범위
이 글은 물어볼 항목과 기록 방법만 설명하며, 어떤 설비의 잔여 수명이나 상태도 평가하지 않고, 어떤 사용 연한이나 수리 비용도 열거하지 않으며, 어떤 전문 자문도 구성하지 않습니다. 실제 판단은 자격 있는 인스펙터나 관련 전문가가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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